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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대행…오늘 LA한인회서 선착순 상담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LA시 스몰 비즈니스 재정·기술 지원 프로그램인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하 레거시)’ 2단계 신청대행을 지원한다.   레거시는 유자격 비즈니스에 최대 2만 달러의 재정지원과 기술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3일 진행된 1단계에서 해당 비즈니스 등록한 신청자들은 오늘(4일) 2단계를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업주 포함) 1명~5명 규모 업체에 최대 1만 달러, 직원 6명 이상의 경우 최대 2만 달러를 지원한다. 지역 중간소득 이하 지역에 위치한 비즈니스, 그리고 렌트비 체납 등으로 퇴거위기에 처한 비즈니스들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LA한인회는 담당부서인 LA시 경제개발국과 함께 4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신청대행을 지원한다.   1단계 신청을 완료한 업주들은 신청자 ID, 2021년과  2022년 비즈니스 세금보고 및 개인 세금보고, 최근 3개월 비즈니스 은행명세서, 최근 급여 지급명세서(W2 직원이 있는 경우)를 지참해 당일 한인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예약할 필요는 없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323)732-0700 LA한인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비즈니스 프로그램 비즈니스 프로그램 레거시 비즈니스 비즈니스 세금보고

2024-08-29

LA시, 로컬 장수 소규모 사업체 지원

LA시가 20년 이상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해 온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LA경제인력개발부서(EWDD)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수십년간 지역 커뮤니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소규모 사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LA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LA Legacy Business Program)을 지난달 15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정체성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체를 격려, 유지하기 위한 LA시의 주요 노력 중 하나로 필수적인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천 개의 사업체가 다음 세대에 걸쳐 지속적인 성공과 활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자격이 되는 사업체는 레거시 비즈니스 등록을 통해 오는 가을부터 최대 2만 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임대료 인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위협 등 문제에 직면한 업체에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외부인과 자금이 유입돼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 상승 등으로 원주민이나 사업체가 밀려나는 현상을 말한다.   레거시 비즈니스에 지정되면 소셜미디어 마케팅, 은퇴 및 승계, 법률 및 재무 상담, 임대 협상 등 운영 및 기술적 문제에 대한 리소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LA시 레거시 비즈니스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레거시 비즈니스 업체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는 홍보 툴킷도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LA시에서 20년 이상 운영한 매장이 있는 사업체로 ▶커뮤니티의 역사 또는 정체성에 크게 기여 ▶독특한 문화적 전통이나 관습 유지, 발전 ▶프랜차이즈 또는 전국적인 기업 체인에 소속되지 않은 사업체 ▶커뮤니티가 문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언어와 방식으로 중요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 4가지 항목 중 3가지에 해당하면 된다.   한인 사업주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LA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 설명회가 내달 3일 오후 12시부터 줌 웨비나(zoom.us/meeting/register/tJMqfuyvpzwpEtHUM4y0gcetL0JnN1MOUCbY#/registration)를 통해 진행되며 실시간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bit.ly/LALBSignUp) 및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bit.ly/LAlegacy)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legacybusiness@lacity.org)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소규모 사업체 소규모 사업체 la시 레거시 레거시 비즈니스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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